[여기는 전남] 진도항 인근에 ‘국민해양안전관’ 내일 개관 외

'4.16세월호참사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체험형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민해양안전관이 내일 개관합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진도군 진도항에서 500m 떨어진 남동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고 선박탈출과 바다생존법 등의 해양안전 체험장이 들어섰습니다.

또 안전관 야외에는 세월호참사 추모공원인 해양안전정원도 조성됐습니다.

정영균 도의원 “댐 주변 환경기초조사 필요”

정영균 전남도의원이 전남도의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댐 주변 환경기초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댐은 홍수 통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댐 주변에는 상수도 보호구역과 여러 규제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고, 특히 댐 주변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생육상태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목포시, 시민·공무원 대상 ‘단체 헌혈’ 실시

목포시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목포시는 올해 11월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 수가 만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 명이 부족해 이번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면서 혈액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화 마을 공로”…전남도 ‘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가 정보화 마을 운영을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정보화 마을 조성과 운영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