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돌파…화성시장에게 듣는다
입력 2023.12.07 (07:41)
수정 2023.12.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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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 주면 공식 발표될 전망인데요,
KBS에 출연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를 대비해 구청 4개를 신설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첨단 디지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100만을 돌파한 경기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나 되는데다 신도시와 농촌, 산업단지 등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근 수원이나 용인 등이 3,4개의 구로 이뤄진 것과 달리 아직 분구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된 행정 서비스를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또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화성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설치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0만 인구를 1년 간 유지하면 2025년부터는 특례시가 됩니다.
일부 인허가와 개발 등 권한을 갖는데 이를 활용해 최첨단 디지털 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쏟겠다는 복안입니다.
직주 근접 도시를 표방해 현 시장 임기 안에 거주지역 내 출퇴근 비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해법은 단 하나입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기 중에 20조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8살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아동 인구도 19만 명으로 가장 많은 화성시.
앞으로 20년 안에 인구 200만 명의 대도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 주면 공식 발표될 전망인데요,
KBS에 출연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를 대비해 구청 4개를 신설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첨단 디지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100만을 돌파한 경기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나 되는데다 신도시와 농촌, 산업단지 등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근 수원이나 용인 등이 3,4개의 구로 이뤄진 것과 달리 아직 분구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된 행정 서비스를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또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화성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설치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0만 인구를 1년 간 유지하면 2025년부터는 특례시가 됩니다.
일부 인허가와 개발 등 권한을 갖는데 이를 활용해 최첨단 디지털 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쏟겠다는 복안입니다.
직주 근접 도시를 표방해 현 시장 임기 안에 거주지역 내 출퇴근 비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해법은 단 하나입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기 중에 20조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8살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아동 인구도 19만 명으로 가장 많은 화성시.
앞으로 20년 안에 인구 200만 명의 대도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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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7 0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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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 주면 공식 발표될 전망인데요,
KBS에 출연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를 대비해 구청 4개를 신설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첨단 디지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100만을 돌파한 경기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나 되는데다 신도시와 농촌, 산업단지 등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근 수원이나 용인 등이 3,4개의 구로 이뤄진 것과 달리 아직 분구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된 행정 서비스를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또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화성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설치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0만 인구를 1년 간 유지하면 2025년부터는 특례시가 됩니다.
일부 인허가와 개발 등 권한을 갖는데 이를 활용해 최첨단 디지털 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쏟겠다는 복안입니다.
직주 근접 도시를 표방해 현 시장 임기 안에 거주지역 내 출퇴근 비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해법은 단 하나입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기 중에 20조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8살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아동 인구도 19만 명으로 가장 많은 화성시.
앞으로 20년 안에 인구 200만 명의 대도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 주면 공식 발표될 전망인데요,
KBS에 출연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를 대비해 구청 4개를 신설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첨단 디지털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구 100만을 돌파한 경기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나 되는데다 신도시와 농촌, 산업단지 등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인근 수원이나 용인 등이 3,4개의 구로 이뤄진 것과 달리 아직 분구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는 시청에 집중된 행정 서비스를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또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화성시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설치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0만 인구를 1년 간 유지하면 2025년부터는 특례시가 됩니다.
일부 인허가와 개발 등 권한을 갖는데 이를 활용해 최첨단 디지털 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쏟겠다는 복안입니다.
직주 근접 도시를 표방해 현 시장 임기 안에 거주지역 내 출퇴근 비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정명근/화성시장 : "해법은 단 하나입니다.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임기 중에 20조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아서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균 연령 38살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아동 인구도 19만 명으로 가장 많은 화성시.
앞으로 20년 안에 인구 200만 명의 대도시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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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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