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카 유용 의혹’ 제보자 조명현,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입력 2023.12.07 (10:19)
수정 2023.12.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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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재직 당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조명현 씨가 오늘(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이라 말할 것이 없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공조사부는 지난주에도 조 씨를 두 차례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진술과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결재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과 과일가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이라 말할 것이 없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공조사부는 지난주에도 조 씨를 두 차례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진술과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결재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과 과일가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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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법카 유용 의혹’ 제보자 조명현,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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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7 10:19:58
- 수정2023-12-07 10:20:3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재직 당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조명현 씨가 오늘(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이라 말할 것이 없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공조사부는 지난주에도 조 씨를 두 차례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진술과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결재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과 과일가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씨는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 중이라 말할 것이 없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공공조사부는 지난주에도 조 씨를 두 차례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 씨의 진술과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등을 분석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청 비서실과 총무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각종 결재 서류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법인카드 결제 장소로 지목된 식당과 과일가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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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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