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샛별들 일냈다…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녀 동반 1위

입력 2023.12.07 (22:15) 수정 2023.12.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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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샛별들이 세계 무대를 빛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신지아와 남자 싱글 김현겸이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의 아름다운 연기 먼저 보실까요.

첫 점프에서 착지 실수가 나왔지만, 이대로 물러설 신지아가 아니죠.

곧바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하는 등 물흐르듯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연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멋진 연기를 펼친 신지아는 69.08점으로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신지아는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싱글의 김현겸도 안정적인 연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임주헌도 2위에 올라 차준환 이후 7년 만에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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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7 22:15:14
    • 수정2023-12-07 2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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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샛별들이 세계 무대를 빛냈습니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신지아와 남자 싱글 김현겸이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의 아름다운 연기 먼저 보실까요.

첫 점프에서 착지 실수가 나왔지만, 이대로 물러설 신지아가 아니죠.

곧바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하는 등 물흐르듯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연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멋진 연기를 펼친 신지아는 69.08점으로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신지아는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이후 18년 만에 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싱글의 김현겸도 안정적인 연기로 경쟁자들을 압도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임주헌도 2위에 올라 차준환 이후 7년 만에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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