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사능 장비 추가 구축

부산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방사능 감시 장비를 올해 연말에는 지난해보다 7대 늘려 21대를 운영합니다.

부산시는 해수 방사능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 감시망을 한 대씩 구축하고, 일본 활어차의 해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분석장비 2대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알파·베타·감마핵종분석기를 연말까지 1대씩 갖추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