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폐렴 이어 독감 확산…“독감·폐렴 동시 감염자 증가”
입력 2023.12.08 (12:19)
수정 2023.1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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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이어 유행성 독감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9월부터 감염이 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행성 독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자가 여전히 많으며 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 환자들”이라며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보다 유행성 독감 감염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자들 가운데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한 의사는 “올해 가을학기 개학 이후 초·중·고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이 최근 절정에 도달했다”며 “한꺼번에 폐렴과 독감에 걸린 환자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교육부는 호흡기 질환자 증가로 수업 중단과 병실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최근 경계령을 내리고 감염 교사와 학생들의 등교 자제, 마스크와 해열제 비축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통제에 최선을 다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9월부터 감염이 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행성 독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자가 여전히 많으며 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 환자들”이라며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보다 유행성 독감 감염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자들 가운데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한 의사는 “올해 가을학기 개학 이후 초·중·고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이 최근 절정에 도달했다”며 “한꺼번에 폐렴과 독감에 걸린 환자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교육부는 호흡기 질환자 증가로 수업 중단과 병실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최근 경계령을 내리고 감염 교사와 학생들의 등교 자제, 마스크와 해열제 비축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통제에 최선을 다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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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폐렴 이어 독감 확산…“독감·폐렴 동시 감염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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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8 12:19:30
- 수정2023-12-08 12:20:47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이어 유행성 독감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9월부터 감염이 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행성 독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자가 여전히 많으며 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 환자들”이라며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보다 유행성 독감 감염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자들 가운데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한 의사는 “올해 가을학기 개학 이후 초·중·고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이 최근 절정에 도달했다”며 “한꺼번에 폐렴과 독감에 걸린 환자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교육부는 호흡기 질환자 증가로 수업 중단과 병실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최근 경계령을 내리고 감염 교사와 학생들의 등교 자제, 마스크와 해열제 비축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통제에 최선을 다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지난 9월부터 감염이 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유행성 독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 의료진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호흡기 질환자가 여전히 많으며 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 환자들”이라며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보다 유행성 독감 감염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자들 가운데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유행성 독감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한 의사는 “올해 가을학기 개학 이후 초·중·고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이 최근 절정에 도달했다”며 “한꺼번에 폐렴과 독감에 걸린 환자들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교육부는 호흡기 질환자 증가로 수업 중단과 병실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최근 경계령을 내리고 감염 교사와 학생들의 등교 자제, 마스크와 해열제 비축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통제에 최선을 다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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