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확산에 전남·전북 살처분 범위 확대

입력 2023.12.08 (12:54) 수정 2023.1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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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8일)부터 2주 동안 확진이 확인된 전남과 전북 지역에 한해 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현행 5백m 이내에서 1km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은 전북 익산의 닭 농장 두 곳이 추가 되면서 전남 무안 오리농장 두 곳에 이어 모두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닭고기와 계란 수급에의 영향은 아직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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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AI 확산에 전남·전북 살처분 범위 확대
    • 입력 2023-12-08 12:54:14
    • 수정2023-12-08 12:58:39
    뉴스 1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8일)부터 2주 동안 확진이 확인된 전남과 전북 지역에 한해 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경우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현행 5백m 이내에서 1km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은 전북 익산의 닭 농장 두 곳이 추가 되면서 전남 무안 오리농장 두 곳에 이어 모두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닭고기와 계란 수급에의 영향은 아직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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