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도피 도운 변호사 구속…“도주 우려”
입력 2023.12.08 (21:26)
수정 2023.12.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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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명수배 중인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이 모 씨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모두 3만 8천875차례(3천597만 주 상당) 시세조종 해 2천78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올해 큰 폭으로 치솟았지만, 지난달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주가가 폭락하며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나란히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주가조작 가담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도주한 주범 이 씨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명수배 중인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이 모 씨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모두 3만 8천875차례(3천597만 주 상당) 시세조종 해 2천78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올해 큰 폭으로 치솟았지만, 지난달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주가가 폭락하며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나란히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주가조작 가담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도주한 주범 이 씨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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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도피 도운 변호사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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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8 21:26:52
- 수정2023-12-08 22:12:29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명수배 중인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이 모 씨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모두 3만 8천875차례(3천597만 주 상당) 시세조종 해 2천78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올해 큰 폭으로 치솟았지만, 지난달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주가가 폭락하며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나란히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주가조작 가담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도주한 주범 이 씨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8일)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유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명수배 중인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주범 이 모 씨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데 도움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 등 주가조작 일당은 올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모두 3만 8천875차례(3천597만 주 상당) 시세조종 해 2천789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올해 큰 폭으로 치솟았지만, 지난달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주가가 폭락하며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나란히 거래가 정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주가조작 가담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고, 도주한 주범 이 씨는 아직 붙잡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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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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