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황방산 터널 실효 의문…설계 용역비 삭감해야”
입력 2023.12.08 (22:00)
수정 2023.12.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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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전주시의회에 황방산 터널 기본설계 용역비를 전액 삭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8백억 원을 들여 전북혁신도시와 서곡지구를 잇는 황방산 터널 개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액 시비로 이뤄지는 만큼 시 재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용역이 사실상 터널 개설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주민 의견수렴은 미뤄졌다며 의회가 해당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8백억 원을 들여 전북혁신도시와 서곡지구를 잇는 황방산 터널 개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액 시비로 이뤄지는 만큼 시 재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용역이 사실상 터널 개설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주민 의견수렴은 미뤄졌다며 의회가 해당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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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황방산 터널 실효 의문…설계 용역비 삭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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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8 22:00:17
- 수정2023-12-08 22:05:23
환경단체가 전주시의회에 황방산 터널 기본설계 용역비를 전액 삭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8백억 원을 들여 전북혁신도시와 서곡지구를 잇는 황방산 터널 개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액 시비로 이뤄지는 만큼 시 재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용역이 사실상 터널 개설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주민 의견수렴은 미뤄졌다며 의회가 해당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8백억 원을 들여 전북혁신도시와 서곡지구를 잇는 황방산 터널 개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액 시비로 이뤄지는 만큼 시 재정이 나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용역이 사실상 터널 개설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주민 의견수렴은 미뤄졌다며 의회가 해당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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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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