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어획량 급감…경북 항포구 ‘개점휴업’

입력 2023.12.08 (22:07) 수정 2023.12.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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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성어기를 맞았지만 어획량 급감으로 경북 동해안 어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군이 형성되지 않으면서 포항 구룡포항의 경우 50여 척의 오징어잡이 어선 대부분이 조업을 포기하고 정박 중입니다.

올해 구룡포 수협 오징어 위판 물량도 지난달 말 기준 485톤으로 지난해의 17%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릉도 수협 오징어 위판량도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41톤으로 지난해의 5%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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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어획량 급감…경북 항포구 ‘개점휴업’
    • 입력 2023-12-08 22:07:03
    • 수정2023-12-08 22:12:10
    뉴스9(대구)
오징어 성어기를 맞았지만 어획량 급감으로 경북 동해안 어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군이 형성되지 않으면서 포항 구룡포항의 경우 50여 척의 오징어잡이 어선 대부분이 조업을 포기하고 정박 중입니다.

올해 구룡포 수협 오징어 위판 물량도 지난달 말 기준 485톤으로 지난해의 17%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릉도 수협 오징어 위판량도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41톤으로 지난해의 5% 수준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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