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회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등 안보 협력”

입력 2023.12.09 (11:59) 수정 2023.12.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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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오늘 오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3국 안보실장들은 안보, 경제, 기술을 망라한 3국 협력과 함께, 특히, 북한 문제에서의 공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차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

한미일 안보실장들은 무엇보다, 북한 문제에 대한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가 국제 사회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3자간 훈련 계획 수립 등 안보 협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원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활동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3국 안보실장들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으로부터의 가짜 뉴스 등 정보 조작이 선거를 비롯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보고, 3국이 연계해 대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와 관련해, 한미일 전략적 협력 범위가 매우 넓고 깊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미 안보실장은 오늘 별도 회의를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첨단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안보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 이라고 회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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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등 안보 협력”
    • 입력 2023-12-09 11:59:18
    • 수정2023-12-09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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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오늘 오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3국 안보실장들은 안보, 경제, 기술을 망라한 3국 협력과 함께, 특히, 북한 문제에서의 공조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차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상황.

한미일 안보실장들은 무엇보다, 북한 문제에 대한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가 국제 사회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3자간 훈련 계획 수립 등 안보 협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원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활동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3국 안보실장들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으로부터의 가짜 뉴스 등 정보 조작이 선거를 비롯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보고, 3국이 연계해 대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이와 관련해, 한미일 전략적 협력 범위가 매우 넓고 깊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미 안보실장은 오늘 별도 회의를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첨단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안보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 이라고 회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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