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북한 비핵화 위한 공조 강화” [현장영상]

입력 2023.12.09 (14:07) 수정 2023.12.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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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가 국제 사회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3자 회의 후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국 안보실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3자 간 훈련 계획 수립 등 안보 협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원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활동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미일 안보실장은 오늘 3국 회의가 끝난 후 별도 회의를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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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9 14:07:47
    • 수정2023-12-09 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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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안보실장이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가 국제 사회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3자 회의 후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국 안보실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3자 간 훈련 계획 수립 등 안보 협력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원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활동에도 공동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미일 안보실장은 오늘 3국 회의가 끝난 후 별도 회의를 통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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