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영길 뻔뻔한 태도, 국민 인내심 시험하고 있어”
입력 2023.12.09 (14:10)
수정 2023.1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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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뻔뻔한 태도가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수사를 언론플레이라고 폄하한 송 전 대표의 주장은 현실을 망각한 전형적인 ‘386 운동권’ 정치인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제대로 된 해명 한마디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모습은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을 찾아볼 수 없는 구태 정치인의 모습이었다”며 “신당 창당보다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향해 ‘중대한 범죄인지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왜곡되고 결여된 언행”이라며 “반성과 사죄는커녕 국민을 계속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고 자성 없는 태도를 보면 송 전 대표가 한때나마 거대 야당을 이끌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수사를 언론플레이라고 폄하한 송 전 대표의 주장은 현실을 망각한 전형적인 ‘386 운동권’ 정치인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제대로 된 해명 한마디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모습은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을 찾아볼 수 없는 구태 정치인의 모습이었다”며 “신당 창당보다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향해 ‘중대한 범죄인지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왜곡되고 결여된 언행”이라며 “반성과 사죄는커녕 국민을 계속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고 자성 없는 태도를 보면 송 전 대표가 한때나마 거대 야당을 이끌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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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영길 뻔뻔한 태도, 국민 인내심 시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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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09 14:12:34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뻔뻔한 태도가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수사를 언론플레이라고 폄하한 송 전 대표의 주장은 현실을 망각한 전형적인 ‘386 운동권’ 정치인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제대로 된 해명 한마디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모습은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을 찾아볼 수 없는 구태 정치인의 모습이었다”며 “신당 창당보다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향해 ‘중대한 범죄인지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왜곡되고 결여된 언행”이라며 “반성과 사죄는커녕 국민을 계속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고 자성 없는 태도를 보면 송 전 대표가 한때나마 거대 야당을 이끌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온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수사를 언론플레이라고 폄하한 송 전 대표의 주장은 현실을 망각한 전형적인 ‘386 운동권’ 정치인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제대로 된 해명 한마디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모습은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을 찾아볼 수 없는 구태 정치인의 모습이었다”며 “신당 창당보다는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결정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향해 ‘중대한 범죄인지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곤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왜곡되고 결여된 언행”이라며 “반성과 사죄는커녕 국민을 계속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책임하고 자성 없는 태도를 보면 송 전 대표가 한때나마 거대 야당을 이끌었다는 사실을 부끄럽게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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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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