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풀타임 활약에 결승골 기점…낭트에 2-1 승리

입력 2023.12.10 (07:26) 수정 2023.12.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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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낭트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결승 골의 기점이 되는 활약까지 펼쳤습니다.

이강인은 오늘(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낭트와의 리그앙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2 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강인은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팀의 결승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이강인의 왼발 프리킥이 에르난데스의 머리로 정확히 향하며 헤더로 연결됐고, 이를 라퐁 골키퍼가 쳐냈지만 콜로 무아니가 재차 골문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PSG는 전반 41분 바르콜라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후반 10분 낭트 모스타파 모하메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이강인의 활약 속에 역전에 성공하며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PSG는 8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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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0 07:26:00
    • 수정2023-12-10 07: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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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낭트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결승 골의 기점이 되는 활약까지 펼쳤습니다.

이강인은 오늘(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낭트와의 리그앙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2 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강인은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8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팀의 결승 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이강인의 왼발 프리킥이 에르난데스의 머리로 정확히 향하며 헤더로 연결됐고, 이를 라퐁 골키퍼가 쳐냈지만 콜로 무아니가 재차 골문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PSG는 전반 41분 바르콜라가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후반 10분 낭트 모스타파 모하메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이강인의 활약 속에 역전에 성공하며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PSG는 8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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