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KCTC 훈련에 4,200여 명 참가…육군총장 지도
입력 2023.12.10 (14:54)
수정 2023.12.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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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우리 육군이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육군 측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7사단 연승여단과 미국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전문대항군연대 등 장병 4,200여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여단 전투단의 연합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상호운용성 검증,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아미 타이거' 모듈화 부대가 편성돼 전투 체계에 대한 검증도 진행됩니다.
'아미 타이거'는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전투체계로, '육군의 미래'로 불립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소부대 단위 연합훈련을 많이 할수록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고, 그 자체가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해 적으로 하여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브랜던 볼슐레겔(중령) 대대장은 "대한민국 육군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KCTC에서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7사단 연승여단과 미국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전문대항군연대 등 장병 4,200여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여단 전투단의 연합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상호운용성 검증,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아미 타이거' 모듈화 부대가 편성돼 전투 체계에 대한 검증도 진행됩니다.
'아미 타이거'는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전투체계로, '육군의 미래'로 불립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소부대 단위 연합훈련을 많이 할수록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고, 그 자체가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해 적으로 하여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브랜던 볼슐레겔(중령) 대대장은 "대한민국 육군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KCTC에서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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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10 16:28:13
지난 5일부터 우리 육군이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육군 측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7사단 연승여단과 미국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전문대항군연대 등 장병 4,200여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여단 전투단의 연합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상호운용성 검증,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아미 타이거' 모듈화 부대가 편성돼 전투 체계에 대한 검증도 진행됩니다.
'아미 타이거'는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전투체계로, '육군의 미래'로 불립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소부대 단위 연합훈련을 많이 할수록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고, 그 자체가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해 적으로 하여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브랜던 볼슐레겔(중령) 대대장은 "대한민국 육군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KCTC에서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7사단 연승여단과 미국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전문대항군연대 등 장병 4,200여이 참여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여단 전투단의 연합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상호운용성 검증,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아미 타이거' 모듈화 부대가 편성돼 전투 체계에 대한 검증도 진행됩니다.
'아미 타이거'는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전투체계로, '육군의 미래'로 불립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소부대 단위 연합훈련을 많이 할수록 한미동맹이 더 강화되고, 그 자체가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해 적으로 하여금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 스트라이커여단 브랜던 볼슐레겔(중령) 대대장은 "대한민국 육군과 최고의 시설을 갖춘 KCTC에서 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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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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