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단 사칭 스미싱 문자 발송 확인”…주의 당부

입력 2023.12.10 (16:59) 수정 2023.1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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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발송 사례가 확인됐다며 오늘(10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해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 등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거나 개인·금융정보 탈취가 이뤄지는 등의 범죄입니다.

공단 측은 수상한 링크가 담긴 문자가 오면 열람이나 연결을 하지 말고, 국민연금 고객센터(국번없이 1355)나 가까운 지사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발송된 스미싱 문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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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공단 “공단 사칭 스미싱 문자 발송 확인”…주의 당부
    • 입력 2023-12-10 16:59:13
    • 수정2023-12-10 17:10:45
    사회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발송 사례가 확인됐다며 오늘(10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공단을 사칭해 '국민연금 복리후생수당 지급통지서', '국민연금 수급자격 인정 통지서' 등 내용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하거나 개인·금융정보 탈취가 이뤄지는 등의 범죄입니다.

공단 측은 수상한 링크가 담긴 문자가 오면 열람이나 연결을 하지 말고, 국민연금 고객센터(국번없이 1355)나 가까운 지사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발송된 스미싱 문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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