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에 노영석 감독 ‘THE 자연인’

입력 2023.12.11 (10:27) 수정 2023.1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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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에 노영석 감독의 ‘THE 자연인’이 선정됐습니다.

‘THE 자연인’은 귀신을 찾는 유튜버가 친구와 함께 숲속의 한 자연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감독이 각본·연출·제작·촬영·편집·미술·음악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맡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이 작품을 대상작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편 부문 대상은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에 돌아갔습니다.

헤어진 연인의 무의식 세계를 조작하려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입니다.

또 장편 최우수 작품상과 단편 최우수 작품상은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과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가 각각 받았습니다.

신진 감독의 작품에 수여하는 새로운 선택상은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이, 새로운 시선상은 전혜련 감독의 ‘민희’가 수상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작품 130편이 소개됐습니다.

또 9일간 총 1만 7천여 명이 영화제를 다녀가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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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에 노영석 감독 ‘THE 자연인’
    • 입력 2023-12-11 10:27:40
    • 수정2023-12-11 10:28:31
    문화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에 노영석 감독의 ‘THE 자연인’이 선정됐습니다.

‘THE 자연인’은 귀신을 찾는 유튜버가 친구와 함께 숲속의 한 자연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감독이 각본·연출·제작·촬영·편집·미술·음악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맡았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이 작품을 대상작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편 부문 대상은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에 돌아갔습니다.

헤어진 연인의 무의식 세계를 조작하려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입니다.

또 장편 최우수 작품상과 단편 최우수 작품상은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과 박지인 감독의 ‘매달리기’가 각각 받았습니다.

신진 감독의 작품에 수여하는 새로운 선택상은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이, 새로운 시선상은 전혜련 감독의 ‘민희’가 수상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작품 130편이 소개됐습니다.

또 9일간 총 1만 7천여 명이 영화제를 다녀가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독립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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