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결의안 채택 불발에 “안보리 마비됐다”
입력 2023.12.11 (10:42)
수정 2023.1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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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안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10일 도하 포럼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안보리가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가 인도주의 지원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유엔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10일 도하 포럼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안보리가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가 인도주의 지원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유엔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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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 결의안 채택 불발에 “안보리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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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1 10:42:46
- 수정2023-12-11 10:50:12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안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10일 도하 포럼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안보리가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가 인도주의 지원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유엔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현지 시각 10일 도하 포럼에서 미국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안보리가 지정학적 분열로 인해 마비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가 인도주의 지원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유엔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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