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9일) 오후 4시쯤, 평화롭던 전주 한옥마을의 한 칵테일 바에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다름 아닌, 겨울철 먹이를 찾아 도심에 출몰한 '고라니' 였습니다.
놀란 손님은 탁자 위로 몸을 피했고, 고라니는 1분도 안 돼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게 주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날씨가 좋아 문을 열고 영업을 했는데, 갑자기 고라니가 들어왔다"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도심에 출몰하는 고라니를 마주치면 자극하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김기현 / 화면제공: 시청자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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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 위 질주한 손님…술집 들이닥친 불청객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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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1 14:28:32
그제(9일) 오후 4시쯤, 평화롭던 전주 한옥마을의 한 칵테일 바에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다름 아닌, 겨울철 먹이를 찾아 도심에 출몰한 '고라니' 였습니다.
놀란 손님은 탁자 위로 몸을 피했고, 고라니는 1분도 안 돼 밖으로 나갔습니다.
가게 주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날씨가 좋아 문을 열고 영업을 했는데, 갑자기 고라니가 들어왔다"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도심에 출몰하는 고라니를 마주치면 자극하지 말고 피해야 합니다.
(영상편집: 김기현 / 화면제공: 시청자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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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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