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공개 채팅방에 “학생 살해” 협박…경찰 수사

입력 2023.12.11 (17:13) 수정 2023.1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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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온라인 채팅방에 학생들을 해치겠다는 협박성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협박 글 게시 30분 뒤 학부모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초등학교와 주변에 순찰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협박 글 게시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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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 공개 채팅방에 “학생 살해” 협박…경찰 수사
    • 입력 2023-12-11 17:13:31
    • 수정2023-12-11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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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 온라인 채팅방에 학생들을 해치겠다는 협박성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의 공개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라는 내용의 협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협박 글 게시 30분 뒤 학부모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초등학교와 주변에 순찰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협박 글 게시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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