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대규모 개보수…‘미래 선도 메타 뮤지엄’
입력 2023.12.11 (21:48)
수정 2023.12.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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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립미술관이 대대적인 개보수를 위해 다음 주부터 휴관에 들어갑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6년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7일 막을 내리는 두 기획전을 끝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이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갑니다.
다시 태어날 미술관은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입구부터 대로변으로 바꾸고 박물관 정면도 신소재 유리로 바꿔 파사드 전시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대형 디지털 작품 등 미래형 전시 매체를 수용할 수 있게 공간을 유동적으로 만들고 전시실과 복도 등 기존 경계를 허물어 제 3공간 개념을 도입합니다.
[서진석/부산시립미술관 관장 : "다목적 홀이라든지 창고라든가 로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트랜스포밍, 벽의 변화를 통해서 공간으로 활용할 거기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복합 편의시설과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개보수 예산은 1년 전 26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43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정종효/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 "정원 부분 그리고 이제 주차장 부분 이런 것들이 들어가 340억 원이 책정이 되고 그 뒤에 물가 상승률이 30% 정도 이렇게 되면서 430억 원으로..."]
휴관 기간에도 메타 버스 미술관을 구축해 온라인 전시를 계속합니다.
또 지역 작가를 발굴해 국내외 다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재개관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이 대대적인 개보수를 위해 다음 주부터 휴관에 들어갑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6년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7일 막을 내리는 두 기획전을 끝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이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갑니다.
다시 태어날 미술관은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입구부터 대로변으로 바꾸고 박물관 정면도 신소재 유리로 바꿔 파사드 전시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대형 디지털 작품 등 미래형 전시 매체를 수용할 수 있게 공간을 유동적으로 만들고 전시실과 복도 등 기존 경계를 허물어 제 3공간 개념을 도입합니다.
[서진석/부산시립미술관 관장 : "다목적 홀이라든지 창고라든가 로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트랜스포밍, 벽의 변화를 통해서 공간으로 활용할 거기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복합 편의시설과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개보수 예산은 1년 전 26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43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정종효/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 "정원 부분 그리고 이제 주차장 부분 이런 것들이 들어가 340억 원이 책정이 되고 그 뒤에 물가 상승률이 30% 정도 이렇게 되면서 430억 원으로..."]
휴관 기간에도 메타 버스 미술관을 구축해 온라인 전시를 계속합니다.
또 지역 작가를 발굴해 국내외 다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재개관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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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11 22:10:18
[앵커]
부산시립미술관이 대대적인 개보수를 위해 다음 주부터 휴관에 들어갑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6년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7일 막을 내리는 두 기획전을 끝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이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갑니다.
다시 태어날 미술관은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입구부터 대로변으로 바꾸고 박물관 정면도 신소재 유리로 바꿔 파사드 전시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대형 디지털 작품 등 미래형 전시 매체를 수용할 수 있게 공간을 유동적으로 만들고 전시실과 복도 등 기존 경계를 허물어 제 3공간 개념을 도입합니다.
[서진석/부산시립미술관 관장 : "다목적 홀이라든지 창고라든가 로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트랜스포밍, 벽의 변화를 통해서 공간으로 활용할 거기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복합 편의시설과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개보수 예산은 1년 전 26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43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정종효/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 "정원 부분 그리고 이제 주차장 부분 이런 것들이 들어가 340억 원이 책정이 되고 그 뒤에 물가 상승률이 30% 정도 이렇게 되면서 430억 원으로..."]
휴관 기간에도 메타 버스 미술관을 구축해 온라인 전시를 계속합니다.
또 지역 작가를 발굴해 국내외 다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재개관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이 대대적인 개보수를 위해 다음 주부터 휴관에 들어갑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6년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7일 막을 내리는 두 기획전을 끝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이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갑니다.
다시 태어날 미술관은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미래형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입구부터 대로변으로 바꾸고 박물관 정면도 신소재 유리로 바꿔 파사드 전시도 가능케 할 예정입니다.
대형 디지털 작품 등 미래형 전시 매체를 수용할 수 있게 공간을 유동적으로 만들고 전시실과 복도 등 기존 경계를 허물어 제 3공간 개념을 도입합니다.
[서진석/부산시립미술관 관장 : "다목적 홀이라든지 창고라든가 로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트랜스포밍, 벽의 변화를 통해서 공간으로 활용할 거기 때문에..."]
소통이 가능한 복합 편의시설과 작품을 보관하는 수장고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개보수 예산은 1년 전 260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현재는 43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정종효/부산시립미술관 학예실장 : "정원 부분 그리고 이제 주차장 부분 이런 것들이 들어가 340억 원이 책정이 되고 그 뒤에 물가 상승률이 30% 정도 이렇게 되면서 430억 원으로..."]
휴관 기간에도 메타 버스 미술관을 구축해 온라인 전시를 계속합니다.
또 지역 작가를 발굴해 국내외 다른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재개관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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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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