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KBS ‘고려거란전쟁’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마의 장벽'이라 불리는 시청률 10%를 넘어섰습니다.

인기의 비결이자, 퓨전 사극과는 또 다른 정통사극의 매력을 지금 확인하시죠.

["지금 거란에게 항복하는 것은 옳지 못하오. 우린 항복할 권한이 없소."]

지난달 11일 첫선을 보인 후 방영 한 달을 막 넘긴 '고려거란전쟁'!

제목처럼 고려와 거란의 사투를 다룬 이 작품의 시청률이 당초 5%대로 출발해 2배로 뛰었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틀 전 방송된 '고려거란전쟁' 10회는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는데요,

정통사극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전개와 시선을 사로잡는 전투 장면 등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는 평갑니다.

아울러 이 드라마엔 주인공인 고려 황제 '현종'과 '강감찬'은 물론이고 고려를 지켜내려는 여러 장군의 이야기가 고루 담겼는데요,

때문에 드라마를 계기로 실제 역사 속 인물들의 업적 또한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