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급감은 환경 변화·무분별 통발 어획 때문”
입력 2023.12.12 (08:19)
수정 2023.12.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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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11월)과 이달(12월) 동해 연안의 평균 수온이 15.2도로, 도루묵 산란에 적합한 수온보다 최대 4.2도 높았다며, 도루묵 산란 기간과 산란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 갯녹음 발생 확대와 항포구 주변의 무분별한 통발 어획 등도 자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도루묵을 자원회복 중점 연구종으로 선정해, 자원 조사와 종자 생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동해 갯녹음 발생 확대와 항포구 주변의 무분별한 통발 어획 등도 자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도루묵을 자원회복 중점 연구종으로 선정해, 자원 조사와 종자 생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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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묵 급감은 환경 변화·무분별 통발 어획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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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2 08:19:55
- 수정2023-12-12 08:28:37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11월)과 이달(12월) 동해 연안의 평균 수온이 15.2도로, 도루묵 산란에 적합한 수온보다 최대 4.2도 높았다며, 도루묵 산란 기간과 산란장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 갯녹음 발생 확대와 항포구 주변의 무분별한 통발 어획 등도 자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도루묵을 자원회복 중점 연구종으로 선정해, 자원 조사와 종자 생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동해 갯녹음 발생 확대와 항포구 주변의 무분별한 통발 어획 등도 자원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도루묵을 자원회복 중점 연구종으로 선정해, 자원 조사와 종자 생산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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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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