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몽고메리, 출발이 좋다 外 2건

입력 2005.10.07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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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상금잔치인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몽고메리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 상금 7백 5십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스타워즈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웃은 선수는 몽고메리.

파4 7번홀에서 날린 몽고메리의 세컨 샷은 강한 백스핀을 먹더니 홀컵 바로 앞에 붙습니다.

몽고메리는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즈와 싱은 3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살해된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

징역 43년을 선고받았던 에스코바르 살해범이 11년 만에 조기 석방됐습니다.

에스코바르의 아버지는 콜롬비아에는 더이상 정의가 없다며 법원의 결정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축구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몸이 뻣뻣한 탓인지 축구실력은 테니스 실력에 한참 못미칩니다.

샤라포바는 오는 10일 프로 전향 이후 처음으로 자국 러시아 대회에 출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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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몽고메리, 출발이 좋다 外 2건
    • 입력 2005-10-07 21:53:2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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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상금잔치인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몽고메리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 상금 7백 5십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스타워즈가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웃은 선수는 몽고메리. 파4 7번홀에서 날린 몽고메리의 세컨 샷은 강한 백스핀을 먹더니 홀컵 바로 앞에 붙습니다. 몽고메리는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즈와 싱은 3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자책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살해된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 징역 43년을 선고받았던 에스코바르 살해범이 11년 만에 조기 석방됐습니다. 에스코바르의 아버지는 콜롬비아에는 더이상 정의가 없다며 법원의 결정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가 축구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몸이 뻣뻣한 탓인지 축구실력은 테니스 실력에 한참 못미칩니다. 샤라포바는 오는 10일 프로 전향 이후 처음으로 자국 러시아 대회에 출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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