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농협은행 경남본부, 취약계층 난방 8억 원 기부 외
입력 2023.12.12 (19:46)
수정 2023.12.12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오늘(12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8억 원을 경상남도에 기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8천여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10호 나눔 명문 기업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경남무역인상·무역의 날’ 시상식 열려
29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과 60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이 오늘(12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한메카텍과 신신사, 케이디에이와 금아하이드파워 등 6개 기업과 개인 18명이 경남무역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현대로템과 디엔오토모티브 등 98개 기업과 개인 47명이 무역의날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인력 양성 필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론되는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물류 플랫폼 관련 학술회의에서, 인제대 권익현 교수는 기존 김해지역 제조업과 새로 조성할 물류 거점 사이 연계가 필요하다며,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성결대 이범현 교수는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김해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4년째…‘720억 원 수출 계약’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열린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협의회에서 지난 4년 동안 참여기업들의 매출 994억 원, 수출계약 720억 원, 특허·인증 63건의 성과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 산학연과 군, 관 등 20여 기관의 참여로 시작돼, 중소기업의 방산 부품 개발과 성능 향상,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 보수…‘안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2조 천억여 원을 들여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을 보수하고, 내진 설계와 석면 제거 등 안전성도 강화합니다.
경남에서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는 초등학교가 23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80여 곳, 고등학교 60여 곳 등입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 재구조화에 8천 3백여억 원, 안전 강화에 3천여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창원 자동차부품 공장 끼임 사고 50대 숨져
지난달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 기계에 끼여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오늘(12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산업용 로봇에 부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계의 모든 작동이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남경찰, 회전교차로 설치…중상 교통사고 90%↓
경남경찰청은 일반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바뀐 23곳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상 교통사고가 21건에서 2건으로 90%나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진입할 때 차량 속도를 줄이는 특성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8천여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10호 나눔 명문 기업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경남무역인상·무역의 날’ 시상식 열려
29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과 60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이 오늘(12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한메카텍과 신신사, 케이디에이와 금아하이드파워 등 6개 기업과 개인 18명이 경남무역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현대로템과 디엔오토모티브 등 98개 기업과 개인 47명이 무역의날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인력 양성 필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론되는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물류 플랫폼 관련 학술회의에서, 인제대 권익현 교수는 기존 김해지역 제조업과 새로 조성할 물류 거점 사이 연계가 필요하다며,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성결대 이범현 교수는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김해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4년째…‘720억 원 수출 계약’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열린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협의회에서 지난 4년 동안 참여기업들의 매출 994억 원, 수출계약 720억 원, 특허·인증 63건의 성과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 산학연과 군, 관 등 20여 기관의 참여로 시작돼, 중소기업의 방산 부품 개발과 성능 향상,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 보수…‘안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2조 천억여 원을 들여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을 보수하고, 내진 설계와 석면 제거 등 안전성도 강화합니다.
경남에서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는 초등학교가 23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80여 곳, 고등학교 60여 곳 등입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 재구조화에 8천 3백여억 원, 안전 강화에 3천여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창원 자동차부품 공장 끼임 사고 50대 숨져
지난달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 기계에 끼여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오늘(12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산업용 로봇에 부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계의 모든 작동이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남경찰, 회전교차로 설치…중상 교통사고 90%↓
경남경찰청은 일반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바뀐 23곳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상 교통사고가 21건에서 2건으로 90%나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진입할 때 차량 속도를 줄이는 특성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농협은행 경남본부, 취약계층 난방 8억 원 기부 외
-
- 입력 2023-12-12 19:46:04
- 수정2023-12-12 19:53:17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오늘(12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8억 원을 경상남도에 기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8천여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10호 나눔 명문 기업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경남무역인상·무역의 날’ 시상식 열려
29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과 60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이 오늘(12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한메카텍과 신신사, 케이디에이와 금아하이드파워 등 6개 기업과 개인 18명이 경남무역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현대로템과 디엔오토모티브 등 98개 기업과 개인 47명이 무역의날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인력 양성 필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론되는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물류 플랫폼 관련 학술회의에서, 인제대 권익현 교수는 기존 김해지역 제조업과 새로 조성할 물류 거점 사이 연계가 필요하다며,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성결대 이범현 교수는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김해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4년째…‘720억 원 수출 계약’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열린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협의회에서 지난 4년 동안 참여기업들의 매출 994억 원, 수출계약 720억 원, 특허·인증 63건의 성과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 산학연과 군, 관 등 20여 기관의 참여로 시작돼, 중소기업의 방산 부품 개발과 성능 향상,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 보수…‘안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2조 천억여 원을 들여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을 보수하고, 내진 설계와 석면 제거 등 안전성도 강화합니다.
경남에서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는 초등학교가 23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80여 곳, 고등학교 60여 곳 등입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 재구조화에 8천 3백여억 원, 안전 강화에 3천여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창원 자동차부품 공장 끼임 사고 50대 숨져
지난달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 기계에 끼여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오늘(12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산업용 로봇에 부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계의 모든 작동이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남경찰, 회전교차로 설치…중상 교통사고 90%↓
경남경찰청은 일반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바뀐 23곳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상 교통사고가 21건에서 2건으로 90%나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진입할 때 차량 속도를 줄이는 특성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8천여 가구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 10호 나눔 명문 기업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경남무역인상·무역의 날’ 시상식 열려
29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과 60회 무역의 날 정부 포상 전수식이 오늘(12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한메카텍과 신신사, 케이디에이와 금아하이드파워 등 6개 기업과 개인 18명이 경남무역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현대로템과 디엔오토모티브 등 98개 기업과 개인 47명이 무역의날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인력 양성 필요”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론되는 김해시가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물류 플랫폼 관련 학술회의에서, 인제대 권익현 교수는 기존 김해지역 제조업과 새로 조성할 물류 거점 사이 연계가 필요하다며,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성결대 이범현 교수는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김해시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4년째…‘720억 원 수출 계약’
경상남도는 오늘(12일) 열린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협의회에서 지난 4년 동안 참여기업들의 매출 994억 원, 수출계약 720억 원, 특허·인증 63건의 성과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 산학연과 군, 관 등 20여 기관의 참여로 시작돼, 중소기업의 방산 부품 개발과 성능 향상,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 보수…‘안전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2조 천억여 원을 들여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 390여 곳을 보수하고, 내진 설계와 석면 제거 등 안전성도 강화합니다.
경남에서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는 초등학교가 230여 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80여 곳, 고등학교 60여 곳 등입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공간 재구조화에 8천 3백여억 원, 안전 강화에 3천여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창원 자동차부품 공장 끼임 사고 50대 숨져
지난달 24일, 창원시 성산구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 기계에 끼여 치료받던 50대 노동자가 오늘(12일)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작업 중지 명령을 검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산업용 로봇에 부품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계의 모든 작동이 멈추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경남경찰, 회전교차로 설치…중상 교통사고 90%↓
경남경찰청은 일반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바뀐 23곳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중상 교통사고가 21건에서 2건으로 90%나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은 회전교차로를 진입할 때 차량 속도를 줄이는 특성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