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 넘는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뒤늦게 알아”

입력 2023.12.12 (21:45) 수정 2023.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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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은 올해 제주도 추경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최근 중앙 정부가 보통교부세 1,027억 원을 추가 교부한 사실을 제주도가 뒤늦게 확인했다며 사전 동향 파악이 미흡해 불필요한 세출 구조조정 등 짜내기식 예산 편성을 초래했고 민생 예산에도 반영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10월 이후 국세 수입이 양호해지며 정부의 추가 교부 결정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지방재정 운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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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억 넘는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뒤늦게 알아”
    • 입력 2023-12-12 21:45:29
    • 수정2023-12-12 21:48:45
    뉴스9(제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은 올해 제주도 추경 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최근 중앙 정부가 보통교부세 1,027억 원을 추가 교부한 사실을 제주도가 뒤늦게 확인했다며 사전 동향 파악이 미흡해 불필요한 세출 구조조정 등 짜내기식 예산 편성을 초래했고 민생 예산에도 반영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10월 이후 국세 수입이 양호해지며 정부의 추가 교부 결정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지방재정 운용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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