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 전주시가 중단해야”

입력 2023.12.12 (21:51) 수정 2023.1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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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이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 변경을 전주시가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경험이 없는 건설업체가 주관 운영사를 맡으면 부실 운영이 우려되고 환경적, 재정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도 감독 의무가 있는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가 내년부터 건설업체로 바뀐다며 전주시 대책을 요구했고,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관 운영사 변경은 시의 승인 사항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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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 전주시가 중단해야”
    • 입력 2023-12-12 21:51:33
    • 수정2023-12-12 21:54:57
    뉴스9(전주)
전북환경운동연합이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 변경을 전주시가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폐기물 처리 경험이 없는 건설업체가 주관 운영사를 맡으면 부실 운영이 우려되고 환경적, 재정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도 감독 의무가 있는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주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시정 질문에서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가 내년부터 건설업체로 바뀐다며 전주시 대책을 요구했고,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관 운영사 변경은 시의 승인 사항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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