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4,500원→8,000원 될까”…또 담뱃값 인상설

입력 2023.12.13 (07:26) 수정 2023.12.13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담뱃값'입니다.

최근 담뱃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8천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나왔습니다.

학계도 담뱃값 인상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한금연학회가 연 학술대회에선 "내년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담뱃값 인상 시기가 언급됐습니다.

세수 확보를 위해 OECD 평균 수준인 8천 원까지 오를 거라는 예상입니다.

다만, '국민건강 증진'을 핵심 명분으로 해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엔 담배업계에서도 정부가 내년 말 담뱃값을 인상하고 이듬해인 2025년 시행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국내 담배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동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키워드] “4,500원→8,000원 될까”…또 담뱃값 인상설
    • 입력 2023-12-13 07:26:48
    • 수정2023-12-13 07:36:42
    뉴스광장
잇슈키워드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 '담뱃값'입니다.

최근 담뱃값이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8천 원'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나왔습니다.

학계도 담뱃값 인상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한금연학회가 연 학술대회에선 "내년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담뱃값 인상 시기가 언급됐습니다.

세수 확보를 위해 OECD 평균 수준인 8천 원까지 오를 거라는 예상입니다.

다만, '국민건강 증진'을 핵심 명분으로 해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엔 담배업계에서도 정부가 내년 말 담뱃값을 인상하고 이듬해인 2025년 시행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국내 담배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으로, 2015년 이후 동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