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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완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잇따라

입력 2023.12.13 (07:49) 수정 2023.1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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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와 완주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닭 6만 6천여 마리를 키우던 김제의 산란계 농장과 오리 8천여 마리를 사육하던 완주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의 양계 농가 2곳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입니다.

이번 겨울 들어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5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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