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클럽 월드컵 4개 대회 득점 기록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 벤제마가 FIFA 클럽월드컵에서 4개 대회 득점이란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개최국 자격으로 나선 알 이티하드가 오클랜드를 상대로 무서운 골 행진을 펼칩니다.

호마리뉴의 선제골에 이어, 은골로 캉테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캉테의 엄청난 하프 발리 슛에 골키퍼도 그저 넋을 잃고 바라보는데요.

세번째 골의 주인공은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벤제마였습니다.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14년, 2016년, 2022년에 클럽월드컵 골맛을 본 벤제마는 사상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4개 대회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