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월에 낮 최고기온 30도…이상고온에 문 닫은 스키장

입력 2023.12.14 (09:46) 수정 2023.12.18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최남단 도시 '말라가' 에서 12일(현지 시각) 낮 최고 기온이 29.9도를 기록해 12월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고 기온 기록은 2010년 12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 '그라나다'의 29.4도입니다.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자 바다를 찾은 주민들은 일광욕을 즐겼고, 눈이 오지 않아 스키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스페인 국립기상청은 지난 10년 사이 스페인 내 폭염이 일어난 빈도수는 3배가량 증가하고 1980년 이후 10년마다 여름이 열흘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12월에 낮 최고기온 30도…이상고온에 문 닫은 스키장
    • 입력 2023-12-14 09:46:46
    • 수정2023-12-18 17:08:40
    영상K

스페인 최남단 도시 '말라가' 에서 12일(현지 시각) 낮 최고 기온이 29.9도를 기록해 12월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최고 기온 기록은 2010년 12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 '그라나다'의 29.4도입니다.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자 바다를 찾은 주민들은 일광욕을 즐겼고, 눈이 오지 않아 스키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스페인 국립기상청은 지난 10년 사이 스페인 내 폭염이 일어난 빈도수는 3배가량 증가하고 1980년 이후 10년마다 여름이 열흘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