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민통선 출입 간소화 시스템 운영

입력 2023.12.14 (10:44) 수정 2023.1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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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봄 영농철부터 민간인통제선 출입이 더 빠르고 간편해질 전망입니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내년 3월부터 민통선 출입 간소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접경지역 7개 사단, 민간인통제 초소에 RFID 무선인식장치를 설치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민통선 출입 시 신원 확인과 현장 대기가 없어져 민통선 북쪽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농경지를 오가기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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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부터 민통선 출입 간소화 시스템 운영
    • 입력 2023-12-14 10:44:45
    • 수정2023-12-14 10:58:15
    930뉴스(강릉)
이르면 내년 봄 영농철부터 민간인통제선 출입이 더 빠르고 간편해질 전망입니다.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내년 3월부터 민통선 출입 간소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접경지역 7개 사단, 민간인통제 초소에 RFID 무선인식장치를 설치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민통선 출입 시 신원 확인과 현장 대기가 없어져 민통선 북쪽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농경지를 오가기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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