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사상’ 수리티 터널 사고 버스기사 구속

입력 2023.12.14 (10:54) 수정 2023.12.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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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보은 수리티 터널에서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을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구속됐습니다.

보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고속버스 기사 59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1일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 전화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다 앞서 가던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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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명 사상’ 수리티 터널 사고 버스기사 구속
    • 입력 2023-12-14 10:54:52
    • 수정2023-12-14 11:43:30
    930뉴스(청주)
지난 10월 보은 수리티 터널에서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을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구속됐습니다.

보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고속버스 기사 59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1일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 전화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다 앞서 가던 승합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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