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인 두산이 리오스의 호투와 김동주의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권명철과 김민호, 김태형 등 95년 우승멤버들이 경기 시작을 알리며 승리를 기원했던 두산.
투타 모두에서 두산이 한 수 위였습니다.
1회 문희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한 두산은 2회 전상렬과 임재철이 타점을 보태 2점을 추가했습니다.
5회엔 돌아온 4번 타자 김동주가 큼직한 솔로홈런으로 쐐기포를 터뜨렸습니다.
4대 0 승리. 강공 위주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기회마다 착실한 번트작전을 앞세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어떻게든 1차전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번트작전을 많이 썼습니다.”
마운드에선 리오스가 8이닝동안 단 3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으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리오스(두산 투수) : “팀이 이기는 데만 모든 것을 집중했습니다.앞으로 우승까지 6승이 더 필요합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80%입니다.두산으로선 확실한 승기를 잡은 셈입니다.
한편, 잠실구장은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가득 찬 가운데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만원사례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인 두산이 리오스의 호투와 김동주의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권명철과 김민호, 김태형 등 95년 우승멤버들이 경기 시작을 알리며 승리를 기원했던 두산.
투타 모두에서 두산이 한 수 위였습니다.
1회 문희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한 두산은 2회 전상렬과 임재철이 타점을 보태 2점을 추가했습니다.
5회엔 돌아온 4번 타자 김동주가 큼직한 솔로홈런으로 쐐기포를 터뜨렸습니다.
4대 0 승리. 강공 위주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기회마다 착실한 번트작전을 앞세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어떻게든 1차전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번트작전을 많이 썼습니다.”
마운드에선 리오스가 8이닝동안 단 3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으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리오스(두산 투수) : “팀이 이기는 데만 모든 것을 집중했습니다.앞으로 우승까지 6승이 더 필요합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80%입니다.두산으로선 확실한 승기를 잡은 셈입니다.
한편, 잠실구장은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가득 찬 가운데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만원사례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먼저 웃었다
-
- 입력 2005-10-08 21:19:3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인 두산이 리오스의 호투와 김동주의 홈런포를 앞세워 한화를 물리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정화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권명철과 김민호, 김태형 등 95년 우승멤버들이 경기 시작을 알리며 승리를 기원했던 두산.
투타 모두에서 두산이 한 수 위였습니다.
1회 문희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한 두산은 2회 전상렬과 임재철이 타점을 보태 2점을 추가했습니다.
5회엔 돌아온 4번 타자 김동주가 큼직한 솔로홈런으로 쐐기포를 터뜨렸습니다.
4대 0 승리. 강공 위주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기회마다 착실한 번트작전을 앞세워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어떻게든 1차전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번트작전을 많이 썼습니다.”
마운드에선 리오스가 8이닝동안 단 3안타,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막으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리오스(두산 투수) : “팀이 이기는 데만 모든 것을 집중했습니다.앞으로 우승까지 6승이 더 필요합니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80%입니다.두산으로선 확실한 승기를 잡은 셈입니다.
한편, 잠실구장은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가득 찬 가운데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만원사례를 이뤘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