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친화 시설 명칭 공모…당선작에 2백만 원

입력 2023.12.14 (13:59) 수정 2023.12.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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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등촌동에 조성 중인 장애인 친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칭)'의 명칭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어울림플라자의 이름을 대체할 명칭을 공모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8월 강서구 등촌1동에 착공한 지하4층~지상 5층 규모의 문화 복합 시설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설 내에는 장애인 전용 치과와 연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과 수영장, 공영장, 다목적홀 등도 개설될 전망입니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26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우수 당선작에는 상금 2백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건과 장려상 3건에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어울림플라자의 공간 조성 목적과 운영 방향을 반영한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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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장애인 친화 시설 명칭 공모…당선작에 2백만 원
    • 입력 2023-12-14 13:59:22
    • 수정2023-12-14 14:01:05
    사회
서울시가 등촌동에 조성 중인 장애인 친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가칭)'의 명칭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어울림플라자의 이름을 대체할 명칭을 공모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8월 강서구 등촌1동에 착공한 지하4층~지상 5층 규모의 문화 복합 시설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설 내에는 장애인 전용 치과와 연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과 수영장, 공영장, 다목적홀 등도 개설될 전망입니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 1월 26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우수 당선작에는 상금 2백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2건과 장려상 3건에는 각각 50만 원과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어울림플라자의 공간 조성 목적과 운영 방향을 반영한 좋은 이름을 지어주시길 기대한다"며 "명칭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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