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전남에 국립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며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전라남도의원 일동은 오늘(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는 의과대학 토대가 없어 20개 이상 진료과를 갖추고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도의원들은 “정부가 오랜 기간 의료 기본권의 차별을 겪고 있는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며 “이 모든 문제를 푸는 근원적 열쇠는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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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시도의원 “전남 국립의대 신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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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4 14:39:20
광주광역시의회·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이 전남에 국립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며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전라남도의원 일동은 오늘(1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는 의과대학 토대가 없어 20개 이상 진료과를 갖추고 고난도 중증 질환자를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도의원들은 “정부가 오랜 기간 의료 기본권의 차별을 겪고 있는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며 “이 모든 문제를 푸는 근원적 열쇠는 국립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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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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