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교폭력, ‘언어’ 최다…‘신체’ 5년 새 최다

입력 2023.12.14 (19:21) 수정 2023.12.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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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경남 초·중·고등학생 24만여 명을 온라인 등으로 조사한 결과, 학교 폭력 유형은 언어 폭력이 3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신체 폭력 17%, 집단 따돌림 15%, 강제 심부름 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신체 폭력 비율은 2019년 9%와 비교하면 최근 5년 새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같은 1.7%로 전국 평균보다 0.2%p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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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학교폭력, ‘언어’ 최다…‘신체’ 5년 새 최다
    • 입력 2023-12-14 19:21:38
    • 수정2023-12-14 19:38:39
    뉴스7(창원)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경남 초·중·고등학생 24만여 명을 온라인 등으로 조사한 결과, 학교 폭력 유형은 언어 폭력이 3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신체 폭력 17%, 집단 따돌림 15%, 강제 심부름 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신체 폭력 비율은 2019년 9%와 비교하면 최근 5년 새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남의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와 같은 1.7%로 전국 평균보다 0.2%p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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