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까지 눈·비…해안 강풍 주의

오늘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부터는 강한 추위와 함께 눈으로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여수와 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점차 다른 해안 지역으로도 확대되겠고요,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오늘보다 1도~6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 16도, 담양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8도, 여수 17도로 따듯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6도, 영암과 강진 18도로 오늘보다 2도~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해상도 바람이 강해지고,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주말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