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12.14 (20:12) 수정 2023.12.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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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는 최근 우리나라의 낮은 출산율을 소개하면서 흑사병이 유행하던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한국의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우리나라 인구 변화를 내다보는 장래 인구 추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현재 5100만 명 수준인 우리나라 총인구가 50여 년 뒤에는 3600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부산의 인구는 현재 40년 전 수준인 320만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출산과 육아, 일자리 등 인구감소를 해결할 대책 없이는 마지막 남은 위기 극복의 기획도 놓칠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 소멸 위기의 부산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가진 지역 일꾼들은 누구인지, 지금부터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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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12-14 20:12:40
    • 수정2023-12-14 20:19:12
    뉴스7(부산)
뉴욕 타임즈는 최근 우리나라의 낮은 출산율을 소개하면서 흑사병이 유행하던 중세 유럽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한국의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우리나라 인구 변화를 내다보는 장래 인구 추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현재 5100만 명 수준인 우리나라 총인구가 50여 년 뒤에는 3600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부산의 인구는 현재 40년 전 수준인 320만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출산과 육아, 일자리 등 인구감소를 해결할 대책 없이는 마지막 남은 위기 극복의 기획도 놓칠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 소멸 위기의 부산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을 가진 지역 일꾼들은 누구인지, 지금부터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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