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정읍시 “지역사회와 복지 사각 발굴”

입력 2023.12.15 (07:45) 수정 2023.12.15 (09: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정읍시와 관계 기관들이 각종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뽑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정읍우체국, 수자원공사, 한전MCS 주식회사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집배원과 검침원을 통해 발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보살피고,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곧바로 정읍시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통합 사례 관리사와 읍면동 복지반을 보내 적극 도울 계획입니다.

[서미현/정읍시 사회복지과장 : "민·관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에 뽑혔습니다.

지속 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올해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2011년 문을 연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28개 크기로, 이국적인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자랑합니다.

[심민/임실군수 :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관광지답게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남원시는 모레(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에서 '남원시관'을 운영하며 지역 목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남원의 '갈이 기술'로 만든 순수 목공예품을 전시, 상영함으로써 남원 목공예인들과 대중 사이의 연결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정읍시 “지역사회와 복지 사각 발굴”
    • 입력 2023-12-15 07:45:11
    • 수정2023-12-15 09:16:03
    뉴스광장(전주)
[앵커]

정읍시와 관계 기관들이 각종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뽑혔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시가 정읍우체국, 수자원공사, 한전MCS 주식회사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집배원과 검침원을 통해 발길이 닿기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보살피고,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곧바로 정읍시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통합 사례 관리사와 읍면동 복지반을 보내 적극 도울 계획입니다.

[서미현/정읍시 사회복지과장 : "민·관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에 뽑혔습니다.

지속 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올해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2011년 문을 연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28개 크기로, 이국적인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자랑합니다.

[심민/임실군수 :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관광지답게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남원시는 모레(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공예 트렌드 페어'에 참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에서 '남원시관'을 운영하며 지역 목공예품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남원의 '갈이 기술'로 만든 순수 목공예품을 전시, 상영함으로써 남원 목공예인들과 대중 사이의 연결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