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 강원 산지는 폭설…내일부터 강추위 [아침뉴스타임 날씨]

입력 2023.12.15 (09:16) 수정 2023.1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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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강원 남부 산지와 태백, 화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 전북과 경상도에는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최대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 중·북부 내륙과 북부 동해안, 남부 산지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역대 12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정도로 포근했던 날씨가 비가 내린 뒤에는 한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 모레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울이 6도, 대전 13도, 광주 14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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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비, 강원 산지는 폭설…내일부터 강추위 [아침뉴스타임 날씨]
    • 입력 2023-12-15 09:16:10
    • 수정2023-12-15 09:25:28
    아침뉴스타임
지금도 비구름이 전국 대부분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강원 남부 산지와 태백, 화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 전북과 경상도에는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최대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강원 중·북부 내륙과 북부 동해안, 남부 산지에는 2에서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역대 12월 최고 기온을 경신할 정도로 포근했던 날씨가 비가 내린 뒤에는 한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고, 모레 일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울이 6도, 대전 13도, 광주 14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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