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영동 봉곡마을 침수 피해 방지 대책 조정

입력 2023.12.15 (19:44) 수정 2023.12.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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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영동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영동군 양산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상습 침수 지역인 영동 부강마을에 대한 관계기관의 피해방지 대책을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마을 상류 도로에 고지 배수로를 설치하고 금강유역환경청은 마을 앞 제방 도로와 우수관로 설치, 배수펌프장 처리 용량 증설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용담댐 방류 때 주민들과 연락 소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부강마을 주민들이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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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영동 봉곡마을 침수 피해 방지 대책 조정
    • 입력 2023-12-15 19:44:40
    • 수정2023-12-15 19:57:42
    뉴스7(청주)
국민권익위원회가 영동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영동군 양산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상습 침수 지역인 영동 부강마을에 대한 관계기관의 피해방지 대책을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마을 상류 도로에 고지 배수로를 설치하고 금강유역환경청은 마을 앞 제방 도로와 우수관로 설치, 배수펌프장 처리 용량 증설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도 용담댐 방류 때 주민들과 연락 소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부강마을 주민들이 관계 기관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고 있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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