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코나’만 포함…무역장벽 돌파구는?
입력 2023.12.15 (23:10)
수정 2023.12.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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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보조금 손질을 예고했던 프랑스 정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발표했습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만 포함됐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전기차 보호무역 장벽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동안 한국 전기차들도 프랑스에서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현대차 코나는 계속 받는 것으로 정리됐고, 기아 니로와 쏘울은 제외됐죠.
이유가 뭡니까?
[앵커]
보조금이 700만원 정도 되는데 이걸 못받으면 그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잖아요.
우리 정부는 이의를 제기하고 재평가를 요구했는데, 생산기지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 말곤 방법이 없습니까?
[앵커]
미국 IRA에 이어 프랑스까지 전기차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는 셈인데, 여기서 끝입니까, 아니면 이제 시작입니까?
[앵커]
전 세계의 주요 나라들이 이렇게 장벽을 높이고 있는건데,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중국 견제입니까?
[앵커]
미국에서 IRA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 경쟁을 펼쳐왔는데, 실제 타격이 컸습니까?
[앵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로서는 긴장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전기차 수출과 관련해 경쟁력을 확보할 뾰족한 방법은 있습니까?
전기차 보조금 손질을 예고했던 프랑스 정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발표했습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만 포함됐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전기차 보호무역 장벽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동안 한국 전기차들도 프랑스에서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현대차 코나는 계속 받는 것으로 정리됐고, 기아 니로와 쏘울은 제외됐죠.
이유가 뭡니까?
[앵커]
보조금이 700만원 정도 되는데 이걸 못받으면 그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잖아요.
우리 정부는 이의를 제기하고 재평가를 요구했는데, 생산기지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 말곤 방법이 없습니까?
[앵커]
미국 IRA에 이어 프랑스까지 전기차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는 셈인데, 여기서 끝입니까, 아니면 이제 시작입니까?
[앵커]
전 세계의 주요 나라들이 이렇게 장벽을 높이고 있는건데,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중국 견제입니까?
[앵커]
미국에서 IRA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 경쟁을 펼쳐왔는데, 실제 타격이 컸습니까?
[앵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로서는 긴장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전기차 수출과 관련해 경쟁력을 확보할 뾰족한 방법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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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차 보조금 손질을 예고했던 프랑스 정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발표했습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만 포함됐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전기차 보호무역 장벽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동안 한국 전기차들도 프랑스에서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현대차 코나는 계속 받는 것으로 정리됐고, 기아 니로와 쏘울은 제외됐죠.
이유가 뭡니까?
[앵커]
보조금이 700만원 정도 되는데 이걸 못받으면 그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잖아요.
우리 정부는 이의를 제기하고 재평가를 요구했는데, 생산기지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 말곤 방법이 없습니까?
[앵커]
미국 IRA에 이어 프랑스까지 전기차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는 셈인데, 여기서 끝입니까, 아니면 이제 시작입니까?
[앵커]
전 세계의 주요 나라들이 이렇게 장벽을 높이고 있는건데,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중국 견제입니까?
[앵커]
미국에서 IRA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 경쟁을 펼쳐왔는데, 실제 타격이 컸습니까?
[앵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로서는 긴장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전기차 수출과 관련해 경쟁력을 확보할 뾰족한 방법은 있습니까?
전기차 보조금 손질을 예고했던 프랑스 정부가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발표했습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 만 포함됐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전기차 보호무역 장벽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동안 한국 전기차들도 프랑스에서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현대차 코나는 계속 받는 것으로 정리됐고, 기아 니로와 쏘울은 제외됐죠.
이유가 뭡니까?
[앵커]
보조금이 700만원 정도 되는데 이걸 못받으면 그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잖아요.
우리 정부는 이의를 제기하고 재평가를 요구했는데, 생산기지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 말곤 방법이 없습니까?
[앵커]
미국 IRA에 이어 프랑스까지 전기차 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는 셈인데, 여기서 끝입니까, 아니면 이제 시작입니까?
[앵커]
전 세계의 주요 나라들이 이렇게 장벽을 높이고 있는건데, 궁극적인 목적이 뭡니까?
중국 견제입니까?
[앵커]
미국에서 IRA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 경쟁을 펼쳐왔는데, 실제 타격이 컸습니까?
[앵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로서는 긴장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전기차 수출과 관련해 경쟁력을 확보할 뾰족한 방법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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