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장충 아이돌 김지한이 웃었다
입력 2023.12.16 (21:42)
수정 2023.12.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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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남자 프로배구에서는 99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장충 아이돌로 불리는 우리카드의 김지한이, 한국전력 임성진과의 동갑내기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충 아이돌 김지한과 수원 왕자 임성진의 맞대결은 1세트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24대 21로 한국전력이 뒤지고 있는 상황, 임성진은 2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김지한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국전력 블로킹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두 점을 기록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상승세를 탄 김지한은 강력한 후위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우리카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강력한 블로킹까지.
자신의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김지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는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지한 : "좋은 자극이 됐고, 오늘만 해도 성진이가 잘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저도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그게 잘된 것 같습니다."]
99년생인 99즈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며 99번의 등번호를 선택한 김지한.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된 우리카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요즘 남자 프로배구에서는 99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장충 아이돌로 불리는 우리카드의 김지한이, 한국전력 임성진과의 동갑내기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충 아이돌 김지한과 수원 왕자 임성진의 맞대결은 1세트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24대 21로 한국전력이 뒤지고 있는 상황, 임성진은 2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김지한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국전력 블로킹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두 점을 기록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상승세를 탄 김지한은 강력한 후위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우리카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강력한 블로킹까지.
자신의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김지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는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지한 : "좋은 자극이 됐고, 오늘만 해도 성진이가 잘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저도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그게 잘된 것 같습니다."]
99년생인 99즈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며 99번의 등번호를 선택한 김지한.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된 우리카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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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장충 아이돌 김지한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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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2-16 21:52:20
[앵커]
요즘 남자 프로배구에서는 99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장충 아이돌로 불리는 우리카드의 김지한이, 한국전력 임성진과의 동갑내기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충 아이돌 김지한과 수원 왕자 임성진의 맞대결은 1세트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24대 21로 한국전력이 뒤지고 있는 상황, 임성진은 2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김지한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국전력 블로킹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두 점을 기록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상승세를 탄 김지한은 강력한 후위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우리카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강력한 블로킹까지.
자신의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김지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는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지한 : "좋은 자극이 됐고, 오늘만 해도 성진이가 잘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저도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그게 잘된 것 같습니다."]
99년생인 99즈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며 99번의 등번호를 선택한 김지한.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된 우리카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요즘 남자 프로배구에서는 99년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장충 아이돌로 불리는 우리카드의 김지한이, 한국전력 임성진과의 동갑내기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충 아이돌 김지한과 수원 왕자 임성진의 맞대결은 1세트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24대 21로 한국전력이 뒤지고 있는 상황, 임성진은 2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김지한이 맞불을 놓았습니다.
한국전력 블로킹을 영리하게 이용하면서 두 점을 기록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상승세를 탄 김지한은 강력한 후위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우리카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강력한 블로킹까지.
자신의 시즌 최다인 25득점을 올린 김지한의 활약으로, 우리카드는 3대 1의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지한 : "좋은 자극이 됐고, 오늘만 해도 성진이가 잘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저도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했는데 그게 잘된 것 같습니다."]
99년생인 99즈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며 99번의 등번호를 선택한 김지한.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된 우리카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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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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