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전국 대부분 한파 특보…서해안·제주 많은 눈

입력 2023.12.17 (07:09) 수정 2023.12.17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23.8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영하 11.7도, 부산도 영하 3.5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 영하 18,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눈까지 내리면서 빙판길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순창에는 대설 경보가, 서해안과 제주 일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오늘까지 서해안과 제주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가와 산지, 제주에는 바람도 거세게 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며 어제보다 4~10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8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0도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어제보다 2~5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시 날씨] 전국 대부분 한파 특보…서해안·제주 많은 눈
    • 입력 2023-12-17 07:09:18
    • 수정2023-12-17 07:14:02
    뉴스광장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23.8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영하 11.7도, 부산도 영하 3.5도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 영하 18,6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눈까지 내리면서 빙판길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순창에는 대설 경보가, 서해안과 제주 일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눈구름대가 발달해 오늘까지 서해안과 제주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가와 산지, 제주에는 바람도 거세게 부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며 어제보다 4~10도 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8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0도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어제보다 2~5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6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