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가수 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

입력 2023.12.18 (06:50) 수정 2023.12.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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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 씨가 14년 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9년,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함께 루게릭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을 짓기로 한 뒤, 마침내 지난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의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뜬 겁니다.

션 씨는 그동안 각종 캠페인과 마라톤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해 병원 건립에 필요한 기금을 모았고, 매년 여름이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를 독려해 왔습니다.

착공식을 마친 션 씨는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14년 동안 달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해당 병원은 중증 근육성 희소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시설로,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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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8 06:50:22
    • 수정2023-12-18 0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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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 씨가 14년 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지난 2009년,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함께 루게릭 환자를 위한 전문 병원을 짓기로 한 뒤, 마침내 지난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의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뜬 겁니다.

션 씨는 그동안 각종 캠페인과 마라톤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해 병원 건립에 필요한 기금을 모았고, 매년 여름이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를 독려해 왔습니다.

착공식을 마친 션 씨는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14년 동안 달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해당 병원은 중증 근육성 희소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시설로,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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