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 사망원인 1위는 자살…39분에 1명꼴

입력 2023.12.18 (08:49) 수정 2023.12.18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손상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통계청, 소방청 등 14개 기관이 협력해 발간한 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21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만 3천 352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36.6명, 39분마다 1명씩 자살로 사망한 셈입니다.

특히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은 자살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모든 신체·정신 건강 문제를 뜻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상 사망원인 1위는 자살…39분에 1명꼴
    • 입력 2023-12-18 08:49:13
    • 수정2023-12-18 09:01:41
    뉴스광장(청주)
2021년 손상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통계청, 소방청 등 14개 기관이 협력해 발간한 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21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만 3천 352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36.6명, 39분마다 1명씩 자살로 사망한 셈입니다.

특히 10∼49세 손상 사망자의 70% 이상은 자살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요인으로 발생하는 모든 신체·정신 건강 문제를 뜻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