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서 석유물질 검출…“지하수 조사도 검토”

입력 2023.12.18 (09:06) 수정 2023.12.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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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관리·감독하고 매해 세금 4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읍 금악리 하수슬러지 처리 업체와 관련해 주변 토양 분석에 이어 지하수 조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해당 업체 일대 토양분석에서 암을 유발하는 석유 물질까지 검출된 가운데 이 일대 지하수 오염 조사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BS의 수질 분석에선 하수 원수보다 나쁘게 나타났는데, 이곳은 지하수자원보전 1등급 지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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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서 석유물질 검출…“지하수 조사도 검토”
    • 입력 2023-12-18 09:06:32
    • 수정2023-12-18 09:47:36
    뉴스광장(제주)
제주시에서 관리·감독하고 매해 세금 4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읍 금악리 하수슬러지 처리 업체와 관련해 주변 토양 분석에 이어 지하수 조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해당 업체 일대 토양분석에서 암을 유발하는 석유 물질까지 검출된 가운데 이 일대 지하수 오염 조사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BS의 수질 분석에선 하수 원수보다 나쁘게 나타났는데, 이곳은 지하수자원보전 1등급 지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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