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 넣어 둔 열쇠로 빈집 상습 절도 30대 구속
입력 2023.12.18 (15:38)
수정 2023.1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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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넣어 둔 집 열쇠를 이용해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번달 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도 절도를 시도했지만 금품을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고, 지난 14일 여수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택 우편함에 넣어 둔 열쇠를 훔쳐 집에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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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함 넣어 둔 열쇠로 빈집 상습 절도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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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18 15:38:17
- 수정2023-12-18 17:11:56
우편함에 넣어 둔 집 열쇠를 이용해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번달 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도 절도를 시도했지만 금품을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고, 지난 14일 여수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택 우편함에 넣어 둔 열쇠를 훔쳐 집에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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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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