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총리, 19∼20일 중국 방문…시진핑과 회담
입력 2023.12.18 (16:55)
수정 2023.12.18 (17: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현지시각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창 총리를 만난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의 포괄적인 협력관계와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과 경제협력 확대,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양측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다수의 서류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도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슈스틴 총리가 리창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러 총리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중·러 총리 회담은 양국 정상의 합의 이행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며 "양측은 양자 관계, 실질적인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중·러 문화의 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리 회담을 통해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의 포괄적인 협력관계와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과 경제협력 확대,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양측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다수의 서류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도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슈스틴 총리가 리창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러 총리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중·러 총리 회담은 양국 정상의 합의 이행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며 "양측은 양자 관계, 실질적인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중·러 문화의 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리 회담을 통해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총리, 19∼20일 중국 방문…시진핑과 회담
-
- 입력 2023-12-18 16:55:30
- 수정2023-12-18 17:45:57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현지시각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창 총리를 만난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각 18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의 포괄적인 협력관계와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과 경제협력 확대,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양측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다수의 서류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도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슈스틴 총리가 리창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러 총리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중·러 총리 회담은 양국 정상의 합의 이행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며 "양측은 양자 관계, 실질적인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중·러 문화의 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리 회담을 통해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에 양국의 포괄적인 협력관계와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과 경제협력 확대, 다양한 분야의 공동 사업 추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양측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다수의 서류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도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슈스틴 총리가 리창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러 총리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변인은 "중·러 총리 회담은 양국 정상의 합의 이행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이라며 "양측은 양자 관계, 실질적인 협력,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이어 "내년은 양국 수교 75주년으로, 중·러 문화의 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리 회담을 통해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